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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5분 잡학사전] Assignment #02

Rosie_dev 2023. 1. 12. 10:26
 

IT 5분 잡학사전 | 니꼴라스 | 이지스퍼블리싱- 교보ebook

학교에서 알려 주지 않는 IT 지식, 求? 또한 니꼴라스 특유의 친근한 어투가 더해져서 어려운 내용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개발자도, 개발자가 아니어도 알아 두면 좋을 IT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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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을때 이 책을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그만큼 알기 쉽게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있어서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기 좋았다. 유투브에서 본 것 같이 생생하게 말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 개발자에 대한 오해 5가지!
  • 어떤 언어부터 공부해야 할까?
  • 새 언어를 쉽게 배우는 노하우?
  • 언어 이름은 왜 그렇게 지었을까?
  • C, C++, C#은 이름처럼 비슷할까?

 

이번 Assignment 내용은 기본적으로 처음 개발을 시작했을 때, 한 번쯤 생각해 본 고민들이었다.


 

에피소드 1. 개발자에 대한 오해 5가지!

 

오해 1. 개발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할 수 있다?

우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문제 해결을 즐기는 성향이 필요해.

 

개발자는 다른 사무직과 다르게 더 적성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이 문제해결의 연속인데 또 문제해결로 얻는 성취감에 빠지면 답이 없다.

 

오해 2. 개발을 잘하려면 암기를 잘해야 한다?

개발자는 구글링을 잘해야 한다. 질문을 위해 어느정도의 이해도와 문제 원인을 알아야 검색도 잘할 수 있다. 이해도가 기반이 된 암기라면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취업과 관련해서 코딩테스트만 보면, 어느정도 방법론 적인 암기는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 최근 어떤 코테를 봤는데 검색이 되지 않아서 암기도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오해 3. 개발자는 천재 또는 해커?

나 역시 했던 오해다. 처음에는 검은 화면에 흰 글씨 빠르게 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엄청 똑똑해야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본문 내용처럼 보통 실력을 가진 개발자가 세상을 만든다는 말에 적극 동감한다. 보통 실력인 사람이 더 많으니까

 

오해 4. 개발자는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다

개발에서는 재능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

 

개발자는 노력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개발자는 매일매일 다양한 문제들에 부딫히고 해결하기 위해 밤을 새기도 한다. 타고난 재능은 어느 분야나 다 필요하다. 하지만 필수불가결한 조건은 아니다.

 

오해 5. 개발자는 수학을 잘해야 한다?

기본적인 수학능력은 필요하다. 초등학교 정도? 이건 필수지만 수학2(지금도 이렇게 부르는지 모르겠다) 정도의 실력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물론 분야가 물리적 계산이 들어가는 분야라면 수학능력과 더불어 대학원 공부도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에피소드 2. 어떤 언어부터 공부해야 할까?

프로그래밍으로 하고 싶은 것!

 

책에서는 C, 자바,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언어들 중에 어떤 언어를 공부하는게 좋을지 언어별 쓰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는 처음 파이썬을 공부하고 자바가 더 나한테 맞아서 자바를 메인으로 잡고 공부를 시작했다. 언어별로 작은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언어 사용량을 수치화해서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을 보고 점유율이나 사용량이 높은 언어를 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다.

개발자라면 메인 언어를 두고 있겠지만 업무적이나 시대적 상황에 따라 다른 언어를 배우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언어 선택을 이유로 개발자가 되는 시기를 늦출 필요는 없다.

 


 

에피소드 3. 새 언어를 쉽게 배우는 노하우?

 

  • 공식 문서 살펴보기
  • 문법 확인하기
  • 다른 언어와 비슷한 특징 집중해서 보기
  • 새 언어로 코딩 시도하기
  • 튜토리얼 시작하기
  • 나만의 프로젝트 만들기

 

니꼬쌤은 정석인 방법으로 언어를 배우는 노하우를 설명해주셨는데, 내가 처음 자바를 배울 때는 저런 순서대로 공부하지는 못했다. 자바에 대해 공부하고 바로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문법이나 필요한 부분을 바로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만들고 나서 보면 document 이해도가 더 높아지는 것도 있다.

하지만 위 방법대로 습득하면 빠르게 언어를 익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다음 언어는 니꼬쌤 추천 방식대로 도전해봐야겠다.

 


 

에피소드 4. 언어 이름은 왜 그렇게 지었을까?

 

언어의 이름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모르는 언어들이 있어서 재밌게 읽은 파트다. 다른 언어들에 대해서는 들어봤지만 러스트가 곰팡이를 좋아하는 개발자가 만들었다니! 다시 보니 로그도 약간 몬가 곰팡이균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언어를 만든다면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곰팡이 이름은 후보에 없을 것 같다.

 


 

에피소드 5. C, C++, C#은 이름처럼 비슷할까?

될 수 있는 한 메모리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최대 효율을 내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C언어를 사용한 거야.

 

절차지향적인 C언어에 객체지향적 특성을 포함한 개선된 언어 C++이 탄생했다. C, C++와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자바와 유사한 언어로 C#을 만들었다. 그리고 가장 실행 속도가 느린 언어다.

확실히 자바를 공부하고 C#을 보면, 문법적으로 유사한 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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